개해제를 마치고

덕분에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의 개해제 행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최하는 입장에서 늘~ 부족한 점이 많지만 협조해 주신 청간정 스쿠버 리조트 임직원 여러분을 비롯하여 다수 회원 고객님의 부응에 힘입은 큰~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1월 4일) 제923차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투어는 개해제와 함께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 스쿠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북동풍으로 인해 다소 펄럭이는 제사상의 촛불이 꺼질세라 불편하기도 했지만 청량한 햇빛과 온화한 대기온도는 다이빙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수심 17미터 보트다이빙 포인트의 수온 17도c 에 비해 교육 포인트인 비치다이빙은 10도c 나 더 낮은 싱글 수온인 7도c 였으나 트레이닝 다이브의 마무리를 위해 약 70분의 다이빙 타임을 유지해 주신 훈련 다이버 세 분(노성*님, 박은*님, 이철*님)께 감사 드리며, 새해 첫 다이빙의 의미와 함께 개해제 참가라는 기치에 열정을 보여주신 김성*님, 나민*님, 리디*님, 박대*님, 박종*님, 엄난*님, 오션첼린*님, 인동*님, 전수*님, 조주*님, 청간정스쿠*님, 하진*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참가해 주신 여러분은 물론 발걸음을 함께하지 못한 다수의 회원 고객님께 을미년 한해 내내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스쿠바몰) 강정훈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