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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후기(다이브사이트)
james 15-04-01 12:10 1,088 hit

필리핀 후기(다이브사이트)

 

아닐라오 열 명 다녀왔습니다.

수온: 24c 내외

수심: 5~37미터

시야: 7~8미터 내외/ 수평의 수중 가시거리를 말하는 시야는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나 이번 투어에서 시야는 최악이었습니다. #6) 라약 라약에서 만이 10미터를 넘었고 그 밖의 포인트에서는 10미터 이내였습니다.

잠수시간: 10/ 550(젬스 기준)

다이브 포인트: 열 군데(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다이빙: 비치 포인트(Step’s point)

보통 체크 다이빙 포인트로 적절한 Step’s Point는 리조트에서 몇 발자국만 걸어 들어가는 포인트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슬로프로 형성된 수심 15미터 내외에서 일부 마크로 생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기체소모량이 비교적 안전하다면 서쪽으로는 비스타마 포인트(Vistama point)에서 작은 난파선을 만날 수 있고 동쪽으로는 보다 다양한 마크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바수라 포인트(Basura point)와 인접해 있습니다.

 

두 번째 다이빙: 아닐라오 포인트(Anilao point)

리조트에서 방카보트로 5분 거리에 있는 아닐라오 항구 포인트입니다. 평평한 모래지역으로 형성된 Anilao Point는 전형적인 동해안의 얕은 모래사장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다이빙에서 야행성 패류(조개 종류), 집게(장식게), 새우, 편형동물(납작벌레), 귀꼴뚜기 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다이빙: 성당바위(Cathedral rock)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중의 하나로서 해양공원 보호구역입니다. 원래 이곳은 아무 것도 볼 것이 없는 황폐한 지역이었지만 주위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점차 산호들이 정착하면서 작은 물고기들도 몰려들었고 두 개의 큰 바위 사이에 작은 십자가의 입상이 세워져 있는데 지난 1983년 피델 라모스(Fidel Ramos) 전 필리핀 대통령이 방문기념으로 세워서 유명해졌습니다. 다이버들은 십자가와 근처에 세워져 있는 미니어쳐 성에서 피딩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포인트이지만 이번 다이빙에서는 시야 때문에 이었습니다.

 

네 번째 다이빙: 다릴 라웃(Daryl laut)

카반 섬의 서쪽으로 수심은 12m에서 27m까지 이어지며 초보자들에게 최고의 포인트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작은 물고기들이 있고 특히 수심 15~25m 지점에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가라앉아 있는데 구조물 모습이 마치 레스토랑과 유사하며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떨어져 나간 일부 구조물 아래에는 대형 뱃피쉬(Bat fish) 떼를 만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다이빙 실력이 갖추어진 다이버는 레스토랑 내부를 구석구석 돌아 볼 수도 있는데 작은 카페에는 마치 당장이라도 커피나 음료를 써빙 해 줄 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다섯 번째 다이빙: 코랄가든(Coral garden point)

마리카반섬 북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 멀리서 바라보면 중절모와 유사한 형성인 솜브렐로 섬(Sombrero Island)에 바짝 붙은 포인트로 평균수심은 10m, 최대수심은 18m이고 이번 여행에서 답사하지 못한 베아트리스 락(Beatrice rock)에 버금가는 산호 공생 물고기인 바슬렛 피쉬의 개체 수가 많은 곳으로 때로는 강한 조류와 파도가 있어 제반 조건을 잘 살펴보고 다이빙을 해야 하고 아닐라오의 대표적인 포인트입니다.

 

여섯 번째 다이빙: 라약 라약(Layak layak)

이번 다이빙여행에서 가장 시야가 으뜸인 장소였습니다. 마리카반 해협을 따라 남서쪽으로 방카로 30분 소요되는 곳에 있으며 중간 정도의 거친 조류가 가끔 있지만 대체적으로 고요하고 이곳은 좋은 스노클링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얕은 수심 5m~18m까지 거칠게 확장되어있는 산호 군과 해양 생물들로 가득 차 있는 경사면에는 종종 매우 좋은 시야를 가져다 줍니다. 이 다이빙 지점은 매우 거대한 스페니시 댄서(Nudibranchs)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조류 다이빙(Drift Diving)을 즐기기에 알맞은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일곱 번째 다이빙: 피나클 포인트(Pinacle point)

리조트 남쪽의 리그포 섬(Ligpo Island) 인근에 위치한 Pinacle 포인트는 얕은 수심에서 입수하여 보통 옹벽을 다이버의 오른 어깨에 두고 다이빙합니다. 중성부력을 잘 맞춰 Wall Diving과 함께 반경 2미터가 넘는 부채산호(Giant fan coral)와 연산호(Soft coral)가 함께 공생하는 지역입니다. 깊은 수심의 벽을 따라 돌아 얕은 수심에 이르면 안전정지를 하는 동안 자연광으로부터 발산되는 실루엣이 형형색색의 산호군락지에 내리쬐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여덟 번째 다이빙: 리그포 케이브(Ligpo cave)

리그포 케이브(Cave/ 막혀있는 동굴) 포인트는 리그포 케이븐(Caven/ 뚫려 있으며 햇빛이 들어오는 )이라고 불려짐이 마땅합니다. 이번 다이빙에서 좁은 수직형 아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가장 에피소드가 많았던 포인트였습니다. 리그포 섬 동쪽에 작은 수직동굴(Caven)이 있으며 서쪽에는 깊은 수심으로 이어지는 수중 봉우리가 있고 동쪽에는 리이프 물고기들과 다양한 무척추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조류가 있을 때는 서쪽의 깊은 수심에서 다양한 원양성 해양동물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홉 번째 다이빙: 아더스 락(Arthur’s rock)

코알라 사이트의 동쪽 옆에 위치하며 조류와 파도가 적고 평균 수심은 10m, 최대 수심은 21m이며 전체적으로 코알라 사이트와 유사하고 5m에서 시작하여 21m까지 슬로프가 있으며 이 슬로프를 따라서 작은 열대어, 스폰지, 바다나리(Feather star), 연산호, 말미잘이 풍부해 수중사진가에게는 매력 있는 곳입니다.

 

열 번째 다이빙: 코알라 포인트(Koala point)

이번 다이빙의 마지막 다이빙이자 정리차원에서 가장 짧은 다이빙시간(43) 포인트였습니다.이글포인트(Eagle point)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약간의 조류가 있으며 평균 수심은 18m 최대수심은24m로 최대 시야는 25m정도이며 연산호, 경산호, 아네모네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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