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마취
심해(Deep) 다이빙은 호흡계와 순환계를 통해 기체들이 혈액에 용해되어 신경 조직에 이르는 것과 기체의 적정 부분압(Partial Pressure)과 관계된 현상이며, 기체 마취, 도취의 마취적인 현상으로 “심해의 황홀경”이라는 별명이 붙은 상태로 불려질 수 있고, 주로 “질소마취”라고 들 하는데 그 이유는 질소가 주된 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알곤, 이산화탄소, 산소 등은 질소와 동등하게 또는 질소보다 더(이론적으로는) 마취적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직접적으로 마취적 효과를 가지거나 마취를 만드는 과정에서 질소와 상호작용하여 발생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체 마취”가 더욱 정확한 용어로 볼 수 있습니다.
공기 또는 엔리치드 에어 나이트록스를 호흡할 때 우리가 하강하면서 질소/산소 부분압이 증가함으로 기체 마취가 발달되어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실험들을 보면 수심 약 30미터에서 이 효과는 특히 알아차릴 수 있게 되고, 이 수심에서 마취는 사고(思考)를 느리게 하고 문제 푸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어떤 다이버들 에게는 행복감 또는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마취적 효과는 수심이 증가하면서 더 커지며, 문제 해결 시간은 더욱 느려지고 운동 스킬은 악화됩니다. 마취는 판단력을 흐려지게 하고 문제에의 반응을 지연시키며, 질소의 부분압이 약 5.14(수면: 0.79)에 이르는 55미터에 다다르면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도취와 행복감을 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실험들과 경험들은 60미터 이하의 수심에서 마취는 다이버의 실행에 강하게 영향을 미쳐 정확히 집중하고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쇠퇴시키며, 이러한 수심에서 그리고 이보다 깊은 수심에서 다이버들은 시각적 청각적 환각과 현기증, 망상과 우울증을 보고하고 있고, 생리학자들이 알고 있는 한 마취는 그 자체로 해가 되지 않지만, 우리가 상승하면 이 효과들은 급격히 사라져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수면에 이르기 전에 회복되며, 후유증 역시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다이버들은 때때로 마취적 효과가 있었던 때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보고 되기도 합니다.
마취의 문제는 마취 자체가 아니라 문제에 반응이 지연되는 점, 안전에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치는 점, 운동 스킬을 방해하는 점 등이 문제가 되며, 레크레이셔널 다이빙에서 공기/엔리치드 에어 다이빙의 수심 한계를 40미터로 정하게 된 것은 이 기체의 마취적 효과 때문입니다.
텍(Tec Deep) 다이빙에서 공기를 사용한 최대 수심은 간단한 다이빙의 조건이 좋을 경우, 보통 50미터에서 55미터(텍 다이빙 공동체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이며, 미해군은 공기 다이빙에 일반적인 작업 한계로 58미터를 넘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의 산업 다이빙 회사들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는 수심에 공기 한계를 정하고 있고, PADI 트라이믹스 다이빙일 경우 교육수심은 95미터로 제한되며, “스쿠바몰” 다이브센터에서 강습이 이루어 집니다.
마취적 효과는 주로 알코올의 효과와 비교되며, “마티니 법칙(Martini's law)"은 30미터에서 기체 마취는 마티니(알코올 약 12%)를 한잔 마신 것과 같은 효과가 있고 매 15미터마다 마티니를 한잔 더하는 것과 동등하다고 하는 이야기로, 이 수심에 공기/엔리치드 에어를 이용하여 다이빙한 많은 다이버들은 간단히 이를 시험 받기도 합니다.
참고문헌: Instructor Manual(PADI)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Diving Knowledge Workbook(PADI)
Divemaster Manual(PADI)
검색 창에 "스쿠바몰"(Since 1992)을 치십시오!
상담: 080)272-1111/ 대표: 032)526-7744/ Fax: 032)529-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