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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개해제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23-02-04 10:37 652 hit

2023년 개해제

 

늦었습니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 양력으로 122일 푸에르토갈레라의 안젤린스(Angelyn’s) 다이브 리조트에서 저를 포함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보다 검소하게 개해제를 마치고 복귀했습니다언제나처럼 이번 사방비치 다이빙 포인트는 부드러움과 세참을 함께 보여 주었고 비교적 중간 정도의 시야와 설날 사리 때의 물살은 역시나 용승과 같은 생태계 환경에 새 살을 돋구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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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에서 바탕카스의 고속도로 교통사고 여파와 항공기 지연 출발로 인해 민도로 사방비치에 도착한 시간은 예정보다 세시간 가량 늦어졌으나 방카보트이동을 스피드보트로 대신한 교통수단이 약간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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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생명의 찬가가 가득한 초하룻날 개해제 준비 상황 컷(본 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 파일은 함께하신 박권*, 양희*, 이행*, 조주*님의 도움으로 게재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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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라고 시잠제 마친 후 아침식사를 떡만두 국까지~~ Angelyn’s 매니저님 감솨^^(Thank you Di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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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이 사방비치의 다이빙행사를 진행하기 한두 달 전부터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포인트 선정은 제한이 있었습니다. 현지 다이브마스터 Leo 와 함께 상의와 권장을 거쳐 야간 다이빙까지 9회 다이빙으로 비교적 느슨한 다이빙 진행이었습니다.

 

검색 창에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www.isdc.kr) 또는 스쿠바몰을 치십시오!

PADI 5스타 강사양성센터(InternationalFreeDiveCenter) 080-272-1111/카카오 ID: IncheonScuba 

james

민도로 개해제(開海祭) 축문 공유합니다.

오대양을 다스리는 바다의 신이시여~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 민도로에는 온화한 기운으로 꽃들이 만발하고, 푸른 바다에서는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다이버들의 열정을 가득 모아, 푸에르토갈레라에서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의 가족을 비롯하여 지인 여러분과 함께~ 두려운 마음으로 개해제를 마련 하였사옵니다.

생명의 찬가가 온 누리를 적시게 하는 정초~ 용왕님을 찾은 뜻은~ 이제부터 계묘년 한 해의 잠수를 시작하고자 하오니~ 당신의 품 안에 너그러이 받아 주시옵소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수치를 포함하여 어려운 사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근간에는 민생현안을 뒤로한 체, 국회가 마비될 위기 등이 겹쳐, 국민의 행복지수는 십 수년전보다 훨씬 추락하고 있는 요즘의 실정이, 인간들의 만용이나 실수~ 무엄한 행동들로 인한 과오들이라고 사료됩니다. 이를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저희들이 올 한 해 내내 용왕님의 넓고 깊은 세계 가운데~ 극히 일부 에서라도, 안전하고 편안한 잠수가 될 수 있도록 살펴 주시옵고~ 그리하여 자연의 순리를 거역하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풍성한 바다와 강, 계곡에 이르기까지 원천적인 물의 혜택을 누리며~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회원 역시 물과 친화하여 환경보존을 겸한 스쿠버다이빙 활동이 끊이지 않도록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계묘년 정월 초 하루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회원과 그 가족 일동!

23-02-04 12:57
james

개해제 당시 추룩추룩 비가 내려 한지에 적어 올린 축문이 젖어버려 회원 박혜*님께서 태산같은 걱정을 하셨으나 다행히 노력 끝에 부족한 제가 초헌관으로서 독축(讀祝) 후 절차에 따라 남김없이 잘 불살라(望療) 보냈습니다. 이와 함께 회원 여러분께도 계묘년 한해 분명 좋은 일이 계실것으로 믿습니다. 화이링~

23-02-04 12:58
대표상담, 장비 A/S 문의 : 080-272-1111 교육/강습문의 : 070-4106-7744 다이빙여행문의 : 070-8701-7744 잠수장비문의 : 032-526-7744 팩스전용 : 032-52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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