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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james (211.♡.20.147)
14-05-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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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만약 몸이 떨리는 것을 무시하고 다이빙을 계속한다면 열을 계속 빼앗김으로 체내 온도가 하강하여 저체온증(hypothermia)으로 발전하게 되며 조절할 수 없이 몸이 떨리고 조화력이 손상되는 것은 약한 저체온증과 체내 온도가 34˚C 아래로 감소 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저체온증이 더욱 진행되면 조절할 수 없이 몸이 떨리는 것과 혈관 수축은 멈추게 되며 이것은 심각한 저체온증의 발단을 보여주고 열사병과 같이 몸의 열 조절 장치가 실패 했음을 말해줍니다. 이렇게 되면 다이버는 따뜻한 혈액이 피부 아래를 순환함으로 갑자기 편안하게 느끼게 되어 이것은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다이버가 더 이상 추위를 느끼지 않지만 몸은 통제할 수 없는 속도로 열을 빼앗기게 되어 체내 온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체내 온도의 하락은 정신 상태의 하락을 야기시켜 다이버는 멍해지며 졸리게 되고 조화력을 잃고 기억력을 상실하게 되며 이 저체온증을 돌보지 않으면 다이버는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 그리고 호흡기 2단계의 마우스피스를 놓칠 수 있게 됩니다.
약한 저체온증을 경험하는 다이버는 즉각 출수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고 젖은 것을 모두 벗어야 하고 옷이나 담요로 몸을 두르고 따뜻하고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심각한 저체온증은 의학적 응급 상황이며 응급 구조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환자의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한 옷과 담요로 몸을 둘러싸고 호흡과 맥박을 감독하고 필요하다면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과 구조 호흡을 실시합니다. 심한 저체온증을 보이는 사람들은 살아있다는 징후가 억제되는 수가 있으므로 환자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CPR과 구조 호흡을 지속하도록 합니다.
사전 예방으로서 안전한 다이빙을 마칠 수 있습니다.
1) 대기온도를 고려하여 노출복을(웻슈트) 착용함으로 다이빙 전 열피로와 열사병을 방지하도록 하며 몸을 많이 움직이지 말고 직사광선을 피해 머물도록 하고 과열 증세가 나타나면 슈트를 벗고 몸을 식히도록 합니다.
2) 발한은 탈수증을 야기시키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물을 많이 마시거나 음료를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3) 수온에 맞는 적절한 노출복을 착용하도록 하며 몸이 떨리기 시작하면 출수하여 다이빙 을 마치도록 합니다.
4) 열피로 및 열사병과 저체온증은 모두 응급 처치가 요구되는 의료 조건들이며 PADI 레스큐 다이버 코스와 이머젠시 퍼스트 레스폰스(EFR/ Emergency First Response) 일차 처치와 이차 처치 코스를 받아 이러한 상황들에 대처할 준비를 갖추도록 합니다.
참고문헌: Instructor Manual(PADI)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Diving Knowledge Workbook(PADI)
Divemaster Manual(PADI)
스쿠바몰(그린피스) 코스디렉터 강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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