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팔라완섬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 팔라완섬 코론 다이빙여행은 태풍의 영향으로 크게 실패했습니다. 마닐라 부수앙가 또는 세부 부수앙가의 국내선 여객기의 착륙 불발로 회항 및 속속 결항되고~ 가는 날(9/13)부터 오는 날(9/18)까지 주룩주룩~ 루프탑 양철 지붕의 빗소리는 워낙 큰 소리로 들려 심장 소리는 다음날 다이빙의 가능성을 쿵쾅거리게 하고~ 엄청 분위기도 모르는 옆테이블에서는~ 소주잔을 기울이며(아마 외국인) 빗소리에 맞춰 분위기 조~타~를 외치는데 우리 테이블에서는 복창 터지죠~ 이럴 때는 메이드인 코리아 소주가 짱! 입니다. 어쨌거나 참이슬 빨간 뚜껑 실컷 구경하고~

다이빙포인트는 30미터 이내의 난파선(스켈레톤) 및 바라쿠다레이크, 트윈픽스, 디망롯 동쪽, 스미스 코랄가든, 코랄포인트 No1 등을 둘러 보았으며 육상관광으로 마퀴니 해수온천과 가양안 레이크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물장구치고 그러고 놀다 무탈하게 살아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