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를 완료와 함께 어려운 발걸음 해 주신 김상*님, 김선*님, 김세*님, 백종*님, 윤준*님, 임재*님, 장용*님, 채두*님, 홍비*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투어를 다녀오면 보통 체중이 1~2킬로 늘어 나는데~ 이번 1박 2일 여행에서는 1킬로 줄었네요! 빡쎗던가?
SCUBAMALL
때아닌 눈
어느 날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다. 마을 사람들 중에 어떤 분이 좋은 사람입니까?
공자: …..
제자: 마을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그가 좋은 사람입니까?
공자: 아니다!
제자: 그럼 마을 사람들이 그를 가리켜 모두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 그가 좋은 사람입니까?
공자: 아니다! ….. 마을 사람들의 절반이 그를 가리켜 좋은 사람이라고 하고, 나머지 절반의 마을 사람들이 그르 가리켜 나쁜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가 좋은 사람일 게다.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는 공자의 사상이 담겨있습니다. 바다 또한 그렇습니다. “차가운 바다는 나쁘고” “따뜻한 바다는 좋고” “어두운 가시거리의 바다는 나쁘고” “투명한 바다는 좋고” 가 아니라~ 풍부한 환경을 가슴에 안고 있는 바다는 다양한 가치로 접근하는 개개인의 다이버를 조건없이 감싸줍니다. 짚신도 짝이 있듯이(Every Jack has he’s Jill) 우리가 흔히 바다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조건에도 이러한 환경을 좋아하는 다이버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 인근의 열대바다에서 3년 동안 다이빙 강사활동을 하고 일시 귀국한 김모강사가 인천스쿠버 남해안 투어에 5년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미조리 다이브 사이트 주변은 수온 17도c, 수중가시거리 10미터 내외, 해삼, 잘피, 문어, 멍게, 용치 놀래기, 넙치 등의 다양한 생물들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었고 다이빙을 하기에 매우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김모강사는 대뜸~ “한국바다는 다 이렇습니까? 다이빙할 곳이 못되네요!” 이 말을 듣는 순간 주먹이 그에게 날아갈 뻔했으나 “그냥 짐 싸가지고 가!” 라는 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강원도 고성의 앞바다는 수온 11도c, 시야 10미터 이내, 전복, 해삼, 성게, 미더덕, 모자반, 미역, 다시마 등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른 엄지 손톱만한 크기의 고운 빛깔로 자라고 있는 멍게 개체수가 예년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 걸로 보면 건강한 바다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PS: 사람과 바다를 함부로 평가하려 들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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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를 완료와 함께 어려운 발걸음 해 주신 김상*님, 김선*님, 김세*님, 백종*님, 윤준*님, 임재*님, 장용*님, 채두*님, 홍비*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투어를 다녀오면 보통 체중이 1~2킬로 늘어 나는데~ 이번 1박 2일 여행에서는 1킬로 줄었네요! 빡쎗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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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룹 케어 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 감기 낳으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하는 일이라~ 괜찮습니다.
WOW !
저 또한 함께 했어야. 눈발 구경을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봄에 흰눈 멋지네요. 수고 많이 하셨네요!
김 선생님! 인천에 안 계시니! 더 추워 졌습니다. 때아닌 눈 까지 내리고~
여행 즐거우시죠?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