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회원, 고객님!

근 30여년 전에 처음으로 해외여행(밴쿠버)을 하면서, 수시로 감사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의 인사말을 곳곳(공항, 대중교통, 숙소 등)에서 받고, 너무 잦은 인사말 에 계면쩍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은 그 보다 몇 해 전에 선원수첩(여권에 해당)으로 하관(일본,대마도)을 다녀올 때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늘 생각을 해온 터 이지만 고운 말을 옮기고 좋은 인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지가 꽤 오래인 듯싶습니다.

스스로 쑥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어서 입니다. 그러나 회원, 고객님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감사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이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원, 고객님! 앞으로도 그린피스는 투명함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기본을 중시한 이념은 물론, 언제나 회원, 고객님의 동반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원, 고객님! 중추가절을 맞아 회원, 고객님의 가정에 넉넉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는 오는 20날(목요일) 회원, 고객님과 함께 출발하여 필리핀 세부(릴로안)에서 약 1주일간 추석을 보내고 27일(목요일)부터 정상근무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입니다.(사무실 부재: 9/23~9/26)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그린피스 강 정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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