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생리에 있어서 개인적인 차이가 감압병의 위험에 영향을 주게되며 생리학자들은 한 개인이 감압병에 더 잘 걸릴 수 있는 모든 요인들을 완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을 감압 모델을 개발하는데 일일이 포함시킬 수 없고, 다이버로서의 우리의 생리 또는 행동이 감압병을 더 잘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불활성 기체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방법들은 각자 다르고 어떤 경우에는 다이브 테이블 또는 컴퓨터의 예측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며, 이하에 우리가 논의하는 요인들은 우리의 감압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요인들입니다.
그렇게 많지 않은 증거들이 아래 요인들을 지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환경 보고와 적용이론, 비화들과 상식에 기초한 요인들이며,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을 모든 사람에 맞게 감압 모델을 만든다는 것은 실용적으로 불가능하고, 신중한 다이버로서 우리는 보수적으로 다이빙하고 다이브 테이블과 컴퓨터의 한계 이내에서 보수적으로 다이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일 것입니다.
체지방
질소가 물보다 지방질에서 더 잘 용해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많은 다이버는 다이빙 동안 감압 모델이 예측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질소를 흡수할 수 있고, 인간과 동물을 사용한 어떤 연구 결과는 이 가설을 지지하고 있으나 다른 연구 결과는 체지방과 DCS 관계를 밝혀 내는 데 실패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상승 등 어쩌면 비만과 관련된 다른 생화학적 요인이 다이버가 감압병에 더 잘 걸리게 하는 요소일 수 있습니다. 헬륨은 질소에 비해 지방질에 잘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과다한 체지방이 트라이믹스 다이빙 또는 헬리옥스 다이빙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운동
운동은 감압병에 있어서 예방적인 효과를 가지면서도 감압병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고, 그러나 이 데이터는 모순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언제 다이빙하느냐와 언제 운동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며, 동물 실험 결과에 의하면 다이빙 전 12시간 안에 집중적인 운동을 하는 것은 예방적인 효과를 가짐을 보여주는 반면, 다이빙 직전(한두 시간 안)에 운동을 하게 되면 감압병에 더 잘 걸리게 할 수 있고, 운동은 우리를 감압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단백질을 생성시키지만, 다이빙 직전의 운동은 기포가 형성될 수 있는 기체 소핵의 숫자를 증가시킨다는 가설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들이 흥미로운 반면 운동과 다이빙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여전히 남기고 있습니다.
운동은 순환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불활성 기체의 흡수와 방출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보이며 깊은 수심에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경우, 운동은 불활성 기체를 더 빨리 흡수하게 만듦으로 감압병에 잘 걸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고 안전 정지 때 또는 감압 정지 때 하는 가벼운 운동(가벼운 팔다리 움직임)은 기체 제거를 도와 예방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실험적 데이터들에 의해 지지되고 있으며 몇몇 연구 결과는 다이빙 직후의 운동이 DCS 위험을 증가시킴을 보여주고 가설 중 하나는 운동이 기체상 분리를 촉진시키는 임시적 저압면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또 다른 가설은 심한 운동을 하는 동안 혈압이 증가하여 정맥의 기포를 순환계의 동맥 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체지방을 가지므로 어떤 생리학자들은 여성이 자연적으로 감압병에 걸릴 활률이 높다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여성과 DCS 위기의 관계를 밝혀내는데 실패했음을 보여주었고 고압 의학 공동체는 이는 아직 규명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있으며 우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위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령
어떤 연구 결과들(다이버 이외의 사람들을 포함)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높은 DCS 위험을 보이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하는 자연적 변화, 호흡계와 순환계가 부진하게 운영되어 기체 교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기 때문인 것과 관련되고,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은 더 많은 체지방을 가지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이에 불구하고 다른 연구 결과들은 연령과 DCS 위기의 관련성을 밝히는데 실패하고 있으며, 건강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쇠퇴해지지만 주된 원인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실패하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할 수 있고, 그래서 얼마나 나이를 먹었느냐 보다는 얼마나 건강한가에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렇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도 나이를 먹으면서 호흡계와 순환계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다이버로서 더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다이빙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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