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있는 소비자가 되자!

사진 안내: 공생하기위한 즉 생존을 위한 파격적 모습니다. 거미게(Spider crab)가 오른쪽 바다나리(Feather star)와의 보기 드문 모습입니다.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내년 2025년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을 1프로대로 낮췄습니다. 내수 부진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비스 자영 업종인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역시 이를 피할 수 없어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패턴의 절약을 위해 회원 고객님과 공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항공권이 포함된 다이빙 여행 일정을 보다 미리 준비하여 항공권 상승폭의 방어와 만회의 일환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다이버로서 바다 환경을 개선하고 또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아래 내용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이버이고 바다를 더 잘아는 만큼 어류 소비를 반드시 줄이기 위한 현명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해산물을 광적으로 좋아하고 기록적인 숫자의 해산물을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세계 자원 위원회(World Resources Institute)에 의하면 물고기와 어류 상품의 소비가 1960년 이래 240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는 매년 9천 1백만톤의 소고기와 닭고기를 합한 양보다 많은 해산물이 소비되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유엔에 의하면 세계 어류 종류의 약 70퍼센트가 고갈되고 남획되고 남획 되기 일보 직전에 놓여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잡으려고 계획한 해산물만이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낚시 바늘과 그물 등으로 매년 바다거북이, 바다 새들, 그리고 상어들 등 수백만의 잡으려고 계획하지 않은 어류들이 같이 잡히고~ 이 원치 않은 포획고는 좀처럼 보고되지 않고 바다에 버려지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이렇게 잡힌 어종들이 약 2천7백만톤(총 어종포획고의 약 1/3에 가까운 양으로 보고되지 않고 있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 고래 위원회(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는 이 숫자에는 고래와 돌고래, 바다표범과 다른 해양 포유류 65,000톤에서 80,000톤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해산물을 먹을지 선택을 신중하게 함으로서 이를 도울 수 있습니다. 많은 단체들이 남획을 줄이고 수중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해산물을 소비하지 않는 것이 좋은지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산물 감독 가이드(the Seafood Watch guide for America), 또는 좋은 어류 가이드(The good fish Guide for the UD), 호주의 유지 가능한 해산물 가이드(The Sustainable seafood Guide for Australia)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로서의 해산물 선택을 도와주는 가이드의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들은 포획에 사용하는 포획 방법에 대한 정보와 통계에 기초하여 각 어종에 미치는 영향, 각 종의 유지 가능도와 어획고에의 영향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제분과 함께하는 어른이라면 선택을 더 신중하게 하여 차세대의 바다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어종은 어떤 지역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사용된 포획 방법에 따라 또는 어획고에 끼쳐지는 압력 등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리스트는 때때로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권장사항은 seafoodwatch.org를 체크하도록 합시다.

당신의 가족과 친구 동료, 그들에게 왜 당신이 유지 가능한 어장을 지지하는지 설명하고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알려주도록 합시다. 소비자들이 그들의 목소리와 소책자를 이용할 때 긍정적인 변화와 그들이 노력할 때에 만들어낼 수 있는 큰 힘을 가집니다.

참고문헌: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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