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라이프 스타일 2)
저서역 (Benthic zone) 은 수심에 기초하여 나누어지고, 해안 지역에서 외양(open ocean) 쪽으로 첫 번째 구역은 상빈해 지대(supralittoral zone)이며, 이 지대는 영구적으로 수면 위에 있으나 파도로 습기가 차 있는 지대며, 이 뒤쪽에는 연해대 (littoral zone)로, 이 지대는 밀물과 썰물 사이에 있는 바닥 지역으로 어떤 때는 물 속에, 어떤 때는 수면 위로 노출되는 지역입니다.
연해대 이후의 지역은 대륙붕으로 이 지역은 바닥이 해안에서 가까운 아연안대(sublittoral zone)와 바닥이 대륙붕 가장자리에 가까운 외부 아연안대(outer sublittoral zone)로 나뉘며, 반심해대 (bathyal zone)는 대륙 사면을 따라 깊은 외양 바닥으로 이어지는 지역으로, 깊은 수심의 외양 바닥은 심해대(abyssal zone)라고 하며, 가장 깊은 곳 6000미터 이하의 지역은 초심해대(hadal zone)로, 보통 흔하게 반심해대, 심해대, 초심해대를 심해저(deep sea floor)라고 부릅니다.
(3)유기체 라이프스타일
전세계의 민물과 바닷물 환경에 사는 수천의 다른 몇몇 종류의 특정 유기체와 우리는 수중 생물체의 무한한 다양성에 놀라게 될 것이며, 수백, 수천의 종류들이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논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유기체들의 공통된 물리적 특성에 따라 다른 종류로 구분 짓는데 어떤 경우에 이러한 구분법은 적용되지 않고, 다이버로서 어떤 특정 유기체는 어떻게 어디에서 사는지가 훨씬 그 자체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며, 아주 다른 유기체가 같은 환경에서 비슷한 생존 전략을 가지고 공존할 수 있고, 이러한 토론을 위해 과학자들은 수중 생물을 플랑크톤, 유영생물 (Nekton) 그리고 저서생물 (Benthos) 이렇게 세가지 라이프스타일로 구분합니다.
플랑크톤은 대양 조류에 부유해서 존재하는 식물 플랑크톤(phytoplankton) 과 동물 플랑크톤(zooplankton)의 그룹이 있으며, 대부분의 플랑크톤은 아주 작거나 아주 미세하여 조류와 파도에 싸워 수영하지 못하고, 플랑크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기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로 플랑크톤 없이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유영 생물은 수중 생물 하면 바로 눈에 떠올리는 것들이라 하면 되겠으나, 이들은 작은 무척추 동물에서부터 커다란 고래까지 수영하는 유기체를 가리키며, 대부분의 바다의 약탈자는 유영 생물로 대부분의 유영 생물은 물고기나 고래 등과 같은 척추 동물(내부 골격과 등뼈를 가진 동물) 이며, 그러나 오징어와 같은 몇몇은 무척추 동물(내부 골격과 등뼈가 없는 동물) 입니다.
저서 생물은 수중 바닥 안이나 바닥 위에서 살아가는 생물이며, 저서 생물은 움직일 수 있거나 부착된 생물로 부착 생물은 바다 말미잘이나 만각류나 부채골 산호처럼 한곳에 부착되어 있는 생물로서, 이 구분은 각각 하부 그룹으로 나누어집니다. 플랑크톤의 중요한 하부 그룹의 하나는 수표생물(Neuston)이라고 불리는 유기체이며, 이 수표생물은 수면에 떠다니는 플랑크톤들로, 하나의 예는 애기빽관 해파리(포르투기즈-맨-어브-워: Portuguese man-of-water) 로 특별한 기포체로 수면에 떠있을 수 있고 바람으로 자신을 밀게 하여 먹이를 쏘는 촉수로 잡습니다.
저서 생물은 동물 생물(epifauna) 과 식물 생물(epiflora), 그리고 내생 생물(infauna)로 나뉘며, 동물 생물은 게처럼 수중 바닥 위에 사는 동물들을 가리키고, 식물 생물은 해초처럼 바닥에 붙어 사는 식물들을 가리키며, 내생 생물은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바닥 안에 몸을 묻고 사는 생물입니다. 대합 조개 종류, 연잎 성게(Sand Dollar), 서관충(tubeworm) 과 바다 조름(sea pen) 등이 포함되고, 대부분의 내생 생물은 퇴적물 식자(deposit feeder) 아니면 현탁물 식자(suspension feeder)로 퇴적물 식자는 위에서 표류하여 떨어지는 유기 퇴적물을 먹고 살며, 현탁물 식자는 물속에 떠 다니는 부유물을(주로 플랑크톤) 걸러 먹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