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생물과 교류 하는 법
책임감 있게 수중생물과 교류 하는 법은 이미 A.W.A.R.E(Aquatic World Awareness Responsibility and Education)를 통해 다양하게 소개 되었습니다.
물은 지구의 표면을 71%나 뒤덮고 있습니다. 남반구(80%) 북반구(61%)에 덮여있는 물은 거의 바닷물로서 민물은 3%에 지나지 않으며, 그 중 마실 물은 1%에 채 미치지 못한 실정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구 수중환경의 방대한 물리적 특성뿐 아니라 이 특성들과 그들의 고유한 작용이 지구 생명체에 있어서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이버로서 우리는 수중생물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지만 이 특권은 수중생태계의 해로움과 파괴를 줄여야 하는 책임감을 수반하게 합니다.
1) 수동적인 교류가 최고이다!
수동적인 교류라 하면 평상 시의 행동을 방해할 만큼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는 수중생물에게 겁을 주거나 방해 하지 않고 수영해 가거나 바라보거나 사진이나 비디오를 찍는 것을 말합니다.
2) 의도하지 않은 피해에 주의를 기울여라!
겉보기에는 무해한듯한 행동이 해를 입힐 수도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산호나 기타 유기체는 아주 섬세하여 의도적 혹은 의도적이지 않게 만진 경우에 쉽게 손상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을 짚는 곳을 지켜보고 게이지나 그 밖의 액세서리가 끌리지 않도록 주의 하며, 먹이를 주는 행위는 긍정 적인 행위로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행동과 생태계적인 균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사냥을 한다면 보수적으로 하라!
PADI 에서의 수중사냥(Underwater Hunter) 스페셜티가 사라진 지 이미 오래 전입니다. 당시에도 수중사냥은 겨냥의 포커스가 아닌 먹이사슬의 이해와 유어(Juveniles) 및 성어(Adult)의 구분이 우선된 카테고리였습니다. 수중사냥의 적법성 여부의 모든 규칙을 따르도록 하고 만약 스킨다이빙을 포함한 수중사냥이 허가된 장소라 할지라도 본인이 개인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만큼만 잡도록 합시다. 잡지 않고 놓아둔 생물은 미래에 더 많은 생산을 창출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