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횟수가 약 15회 미만 이시라면 장담 하건데, 웨이트(중량벨트)가 초과 중량 벨트 라고 여겨 집니다.

원피스, 투피스, 드라이슈트, 중량벨트의 위치(높, 낮이) 등에 따라서, 또는 공기통이 가득 찼을 때와 적당히 비어 있을 때에 따라서도 자세에 느끼는 영향을 알고 계셔야 하지만, 우선 아래의 유선형(Stream line) 자세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중에서 다이버가 유영을 할 때, 중성부력을 유지하여 수중 동, 생물과 다이버 자신의 신체보호는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고, 나아가서 장비의 손상을 방지해야 함을 알고 있으나 실천에 옮긴 다이버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1) 각종 게이지는 콘솔로 되어있고, AAS(보조호흡기)장치는 몸에 붙여 늘어뜨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긴요하지 않은 악세사리를 부력 조절기의 D링에 착용하지 않으며, 꼭! 착용해야 할 경우 부력조절기 주머니 속에 넣고 지퍼 또는 뚜껑을 잘 여밉니다.

3) 팔은 몸통에 붙여야 하는데, 뒷짐을 지거나 또는 두 손을 웨이트벨트의 버클 앞에 모읍니다.

4) 적정 웨이트를 착용하여 중성부력을 유지하고, 발차기를 멈추면 뜨거나 가라앉기의 반복을 피해야 합니다.

5) 유선형(Stream line)으로 유영하고, 여유를 가지며, 급작스러운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6) 오리발 차기는 허벅지 위주로 움직이고, 발차기의 폭은 다이버 신체의 수평적 유선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서 물 저항을 최소화 하며, 2~3가지의 혼용 발차기를 권장 합니다.

7) 숨대롱은 수경에 부착하는 것 보다, 칼 끈의 다리 안쪽이나 부력조절기 주머니에 넣도록 하되, 초급 다이버 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8) 끝으로 스쿠버다이빙은 레이스(속도경기)가 아니듯이 좀더 느긋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속도를 2배내면 에너지는 4배 소모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사항이 이해 되셨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계실것으로 믿습니다. 즐거운 다이빙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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