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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7,107개의 섬나라로(만조 기준), 루손 (Luzon), 비사(Visayas), 민다나오 (Mindanao)등의 세 개의 큰 그룹(섬)으로 나뉘어 지며, 인도네시아 쪽에 동떨어진 팔라완 섬을 그룹에 끼워 넣기도 합니다. 아닐라오는 루손 섬 끝자락으로 필리핀 중부에 해당하며, 수도 마닐라에서 육로 2시간 거리로, 1백25km 떨어져 있는 휴양지 바탕가스 인근의 한적한 해변마을입니다.

민도로, 보라카이, 보홀 보다 이동경로가 짧아, 2시(AM)경이면 리조트 첵크 인을 할 수 있어서, 다음날 다이빙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민도로와는 뱃길(방카보트)로 한시간 거리에 있으며 민도로에서 처럼 스노클링에 대하여 부족한점이 없습니다.

장비 렌탈료는 스킨장비 셋트일경우 1일 $10(\10,000) 이면 적절하겠습니다. (수경, 숨대롱, 오리발, 얇은 웻슈트 등)  리조트에서 서너 발작만 걸으면 스노클링과 초급과정 강습은 물론, 다양한 수심에 따른 볼거리를 제공 합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물속에는 형형색색의 산호 군락과 열대어들이 많고, 수중 사진가라면 진기한 마크로 피사체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우리를 물속에서 가이드 하는 현지 다이브 마스터는 연신 신호를 보내면서 뭔가를 보여 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합니다. 포구마다 즐비한 다이빙리조트가 최적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임을 말해주며, 세계의 수중 사진가들이 일컬어 마크로의 천국이라 불리어 집니다.

때 묻지 않은 현지인들의 배려도 여행의 넉넉함을 챙겨 주고, 다이빙 포인트로는 모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솜브레로섬과 성당바위, 닉포 섬, 바수라, 다이브 엔 트랙, 트윈 락 등의 포인트가 인상적 입니다. 물속에서 볼 수 있는 동, 생물들은 www.scubagp.com(금년, 1/5 투어후기, 아닐라오 사진)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다니엘님께서 보다 적극적인 스노클링을 원하신다면 다이빙 보트로 다이버 여러분과 함께하여 다이버 여러분이 스쿠버다이빙을 하는동안 얕은수심에서 스노클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치에서의 스노클링 에서  만날볼 수 없는 다양한 동 생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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