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빙을 위해 잠깐 자갈마당의 물 맑은 비치에서 커피 브레이크를 갖고 21일 오후 두 번째 다이빙 포인트는 리조트 쪽으로 향하는 길목의 코알라 포인트(Koala Point) 입니다. 몇몇 분의 오픈워터 참가자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다행입니다. 이 모두는 참가자 여러분 모두의 배려와 애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다이빙에서 배운 것 중의 가장 큰 하나는 서투른 다이버와의 호흡을 함께하는 의미입니다.
코알라 포인트(Koala Point)
9m에서 24m까지 점차적으로 깊어지는 원만한 슬로프로 오늘의 정리 다이빙을 위해 선정된 곳입니다. 초보자들도 다이빙하기에 편한 곳으로 큰 바위들이 가끔 있고 연산호들, 작은 리이프 물고기들 그리고 말미잘과 동가리돔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