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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타임1)
james 15-12-16 14:37 1,708 hit

피지타임1)

 

남태평양 피지타임은 코리안 타임과 달리 서두르지 않는다는~ 느림의 좋은 의미로 보여집니다. 요새 정서로는 안 통하지만 정시보다 약간 늦어도 되는 점이 코리안 타임이라면 피지타임은 다수의 열대지방처럼 다소 더디게 가자는 데서 비롯된 듯합니다. 우리가 도착한 난디(Nadi) 공항 역시 보수를 시작한지가 꽤 오래된 듯합니다. 반듯한 공항 청사의 모습을 건지기 까지는 수 년 또는 그 이상 이어오고 이어가야 할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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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I가 나디가 아니고 난디로 발음되며 아침인사 역시 “ADRA”의 스펠이 안드라로 발음되어 D字 앞에 N字를 붙여 발음하는 피지 언어의 특징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333개의 섬나라인 피지의 대략적인 육지 면적은 남한의 반 정도에 해당하지만 바다의 면적을 포함하면 남북한의 두 배에 육박한 나라여서 수중 수상 스포츠의 강국이기도 하고, GNP에 목매지 않고 그 국민 총생산 수준이 2,000불 미만인 나라로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라는 피지타임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일행이 둘러보고 다이빙한 지역은 수도인 수바(Suva)와 난디 국제 공항이 자리한 가장 큰 섬으로 비티레부(Viti Levu) 로서 피지제도의 서북쪽(Western group) 바다인 야사와(Yasawa) 제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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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6일 기내 1박 후 도착한 7(월요일) 아침의 피지 공항은 여느 열대지방과 다를 바 없었으나 이른 시간이라 호텔체크인까지 남는 시간에 우리는 헐렁한 반바지 차림으로 대충 갈아입고 주변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소위 정부에서 마을로 인정한, 그러니까 교회와 학교 등이 위치하고 주 정부의 지원을 합리적으로 받는 곳을 말하는 곳이라고 이번 여행에서 우리를 안내해 주신 박재협 소장님의 말씀입니다. 마을을 둘러 보는 데는 모자를 벗고 적당한 절차 등을 따라 예방합니다. 가령 방문하는 측의 족장도 즉석에서 선출되고, 대게 연장자 순으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바람에 제가 족장의 완장을 차고 선착으로 카바(나무줄기의 즙)의 잔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요약하면 이웃마을에서 방문한 손님들을 음료와 춤, 노래로 화합 및 물물교환까지 이뤄지고 헤어지는 부족국가의 전통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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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ure 호텔에 장비백을 맡기고 짜장면이 없는 중식 식당에 들러 기내 음식의 후유증을 달래고, 늦은 시간에도 주당들의 안주를 위해 과일과 야채가 풍성한 청과시장도 둘러보고, 데나라우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선착장이라고 하지만 내일 있을 크루즈(Captaincook Cruises) 승선이 이곳 데나라우 항구에서 이뤄지며 준 백화점수준의 쇼핑센터와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차있어 20여분거리에 위치한 난디타운과 맞물려 돌아가며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는 쇼핑과 음식문화가 함께한 곳입니다. 다채로운 구경거리의 요트를 코앞에 두고, 피자도 먹고, 무리 없는 피지 쇼핑을 마치고 고추장은 빠졌지만 철판구이의 저녁요리는 현재 일행상태의 우리 입맛을 달래주기에 충분히 맛있었고 다음날 크루즈 다이빙을 위해 빠질 수 없는 피지맥주와 피지소주(25c)로 적당한 취기와 함께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검색 창에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www.isdc.kr) 또는 스쿠바몰을 치십시오!
PADI 5스타 강사양성센터(Since 1992) 080-272-1111/ 카카오 ID: IncheonScuba

james

조만간에 피지타임2) 준비하겠습니다.

15-12-16 14:46
학스쿠버

저도 조만간 피지타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ㅋ

15-12-16 16:24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감사합니다. 학스쿠버님! 그 동안 자리 비워서 바쁘셨죠?

15-12-16 16:39
리디아

즐거운 여행 하셨네용....  부럽

15-12-17 16:00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네! 감사합니다. 리디아샘!

15-1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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