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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 레이크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16-05-23 21:04 1,493 hit

코론 4 5

 

첫 번째 다이빙 바라쿠다 레이크(Baracuda Lake) 민물 70%와 바닷물 30%로 구성된 호수입니다. 수온: 28~29c내외이며 13미터 내외의 아래로 내려가면 수온이 39c까지 올라갑니다. 수심: 30미터, 시야 30미터

 

애당초 코론 난파선 다이빙을 계획할 때의 우여곡절이 무색하리만큼 참가인원의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살아 돌아왔습니다. 첫날 우리일행은 인천에서 온전한 아침도 못 챙겨 먹고 뭐 살판났다고 새벽같이 출발했습니다. 사진기를 쳐다보는 대부분의 얼굴에서 미소가 서 대표님 뒤로 동트는 햇살처럼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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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터미널2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터미널3으로 이동하여 공항내의 가장 한식다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불고기 덮밥, 갈비찜 등으로 위장한~ 그럼 그렇지? 40~50% 정도는 우리 고유의 맛을 따라 주었으나 그냥 견딜만했습니다. 그나마 정재*님께서 김밥 모양의 마끼(Roll)를 주문했으나 밥이 들어있지 않은 야채롤이 나와 여기서 큰 실망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집밥의 절실함이 시작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마닐라 터미널3의 대기실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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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쿠버 버스 좌석보다 훨 좁은 쌍발기 맨 뒷좌석에서 본 길이입니다. 대략 60석 정도의 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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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발기로 부수앙가에 도착하자 마자 사진질 빼 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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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기대감에 찬 생소한 즐거움이라고 하죠? 젬스(글쓴이/강정훈)의 꼬임인지? 그 누구의 꼬임인지? 마귀의 꼬임인지는 몰라도 쌍발기를 타고 내릴 때 그 즐거움이 여전히 이어 졌고 무사히 부수앙가에 도착한 미녀 5총사! 다른 한 분은 이때 어딜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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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 도착하자 마자 저녁식사의 안심 볶음과 새우(대하찜)요리를 기다리지 못하고 컵라면을 벌써부터 꺼내 놓습니다. 잴 김치를 갈망하는 회원 분은 마닐라 3터미널에서 야채롤 오더로 실패한 정재*님이었습니다. 다이빙이 없는 날이라 약방의 감초처럼, 쐐주 빼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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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다이빙을 위해 출정! 리디아샘이 난리부르스 버전으로 치즈(김치)를 외치자 외국인 친구가 꼴사납다는 표정을 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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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산 너머에 우리일행의 첫 다이빙포인트가 석회암 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중형카메라와 장비를 메고 계단 오를 것이 꿈만 같은 저를 제외하곤 다들 멍사 모르고 즐거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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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장비를 메고 좁은 계단을 100여 미터 올라 온 후여서 첫 날부터 지쳐있는 모두의 모습이지만 이은*교수님의 얼굴모습이 가장 쌩쌩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다이브마스터 하이미가 장비를 옮겨주었다고 나중에 실토를 듣고 알았습니다. 여튼 Baracuda lake(바라쿠다 레이크) 포인트는 코론의 대표적인 포인트로서 입장료가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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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수한 다이브마스터 브라운에게 부탁하여 단체 컷! 11명의 전사들 입수 직전의 모습입니다. 브라운 감솨^^ 가장 왼 쪽 이번 투어에서의 유일한 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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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팀으로 나눠 입수한 "바라쿠다 레이크" A: 하이미님, 김영*, 양희*, 이재*, B: 마이크님, 신재*, 이은*, 임춘*, C: 니꼬님, 리디*, 서학*, 정재*, D: 브라운님, 김완*, 젬스 입니다. 이 때만해도 후적 거리기 전이니까 시야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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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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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낙없이 언제나처럼 후적 거리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이러고 놀았습니다. 마치 내 뒤에 오는 사람을 흙탕물로 뒤집어 씌울 요량으로~~ 다이브마스터 브라운이 뒤 쪽에서 안타까운 모습으로 쳐다보고 있네요! ㅎㅎ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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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적 거리지 않으면 꽤 멀리까지 보입니다. 다슬기, 쏠종개 등이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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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다슬기 고둥을 주워 모아 Well come to Coron Palawan 이라고 공들여 새겨 놨습니다. 이 때 브라운 다이브마스터 역시 다슬기를 주워 모아 흐트러진 글씨체를 일부 수정해 놨습니다. 사실 이 자리에서 단체 사진을 담으려고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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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님! 아래에 계시지 말고 언능 올라와서 합류해요! 김완*님께서는 공기가 부족해 합류하지 못하고 왼 쪽 위의 출수 지점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이 자리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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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오리발(수제품)로 핀(Fin)질 하는 하이미다이브마스터는 테크니컬 다이빙까지 구사하는 실력자 친구입니다.

 

검색 창에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www.isdc.kr) 또는 “스쿠바몰”을 치십시오!

PADI 5스타 강사양성센터(Since 1992) 080-272-1111/ 카카오 ID: IncheonScuba

리디아

브라운이 장비 들어다 줬어요.....  따.......줘~인...

16-05-24 12:10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아! 장비 옮겨 준 마스터가 하이미가 아니었네요? 여튼 이 교수님은 단체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종종 챙겨 주셔서 집밥 불편을 덜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6-05-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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