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reef(하우스리프)

지난 5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고성 청간정 8명 다녀왔습니다. 아카시아가 필 무렵 동해안 바다 수온(Sea water temperature)은 대략 올라가는 계절이어서 미역, 모자반 등의 해조류들이 녹아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난 4월달의 충분한 수중 가시거리에 미치지는 못하였으나 20~30미터권(7 to 10 degrees C), 10미터권(Around 14 degrees Celsius)의 바다 수온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틀 동안 하우스리프(House reef), 옥토푸스 광장(Octopus square), 동굴(Cavern), 인공 어초15(Artificial reefs15) 포인트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은 하우스 리프에서 촬영한 컷입니다.

청간정 하우스리프(House reef/Berch) 포인트는 PADI 코스들을 진행하기에 괜찮은 곳으로 오픈워터 개방수역 #1~3 또는 #4는 물론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코스 수중 항법, 수색과 인양 등을 포함하여 레스큐 다이버 코스 세션 #1~8 및 #10과 레스큐 시나리오(Rescue scenario) #1~2의 진행에 적절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다이브 사이트 이기도 합니다. 장비 조립(Scuba unit)위치에서 서너 계단만 내려가면 깊은물 입수가 가능하며 수면이동으로 30미터만 유영하면 금방 5미터 수심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암반 옆의 몇 개의 하강라인과 진행 방향 라인을 팀별로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북동쪽으로 굵은 물결모양의 모레바닥에서 생물들을 찾아보면서 70~80미터가량 이동하다 보면 물고기 떼를 만날 수도 있고 다시 거대한 수중섬(Sunken island)을 만나 새로운 환경과 또다른 재미를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청간정 스쿠버(바다야 놀자) 사 대표님을 비롯하여 스텝진들의 친절함은 덤입니다.

검색 창에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www.ifdc.kr) 또는 “스쿠바몰”을 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