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구니 2/2~2/6(4박 5일)
오는 2018 무술년(戊戌年) 2월 해외투어는 비교적 멀리 잡았습니다. 여기에서 비교적 멀다는 의미는 항공기를 편도 3회 이상 탑승이어서 빈번한 다이빙여행지로서는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 일본열도의 최서단(最西端)에 있는 섬으로 야에야마제도[八重山諸島]의 서쪽 끝, 타이완의 동북 쪽에 있는 與那國島 요나구니섬은 일본에서 마지막으로 해가 지는 곳으로 우리나라 독도에서 솟는 태양을 시작으로 해서 위도상 꽤 먼 거리에 위치한 섬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오끼나와까지의 거리보다 나하공항(오끼나와)에서 요나구니 공항까지의 거리가 두 배에 이르는 셈입니다.
2월 2일~2월 6일(4박 5일) 요나구니(일본) 9회 다이빙 항공료포함
2월 2일(금요일) 김포공항 오전 08:00 출발
2월 6일(화요일) 김포공항 저녁 22:20 도착 후 해산
참가마감: 10월 30일(월요일 18:00) 입금기준 010 5256 3088 신한 강정훈/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
*PADI 모니터링 투어로 진행되며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의 최소 할당인원은 저를 포함하여 다섯 분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15세기에 섬 주민들은 바다와 육지에서 나는 풍부한 수확물로 자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렸다고 전해오며 17세기에 들어서 인두세(人頭稅)가 부과되었고, 우리나라의 보릿고개의 부족함에 비해 훨씬 그 사태가 심각했던 상황으로 식구 수를 줄이기 위한 비극적인 사건이 이어졌다고합니다.
섬의 북쪽과 남쪽, 그리고 서쪽에 각각 마을이 하나씩 있고 주요 산업은 어업과 낙농, 관광이며, 북쪽과 남쪽은 사탕수수 재배하고 서쪽은 청새치, 다랑어 잡이 어업을 주로 하고 섬의 남반부에서는 소와 말을 방목하여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한동안은 타이완과의 물물교환(Barter trade)으로 번영을 누린 지역입니다.
낚시나 다이빙, 거친 자연경관을 즐기기 위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1986년 다이버에 의해 섬의 남쪽 해저에서 둘레가 수 백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암석(巨石 포인트)의 구조물이 발견되었고 그 후의 조사에서 고대의 유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1~2월 달의 다이빙에서 볼거리는 일본에서 확률이 가장 높다는 Hammerhead shark(귀상어 또는 망치상어)을 볼 수 있는 기회와 이를 비롯하여 거대회유어, 청새치, 다랑어, 바라쿠다 등의 주로 대물 포인트에 해당하는 섬으로 오끼나와에서는 무려 509킬로미터나 떨어진 지역입니다.
검색 창에 "인천스쿠버다이빙클럽"(www.scubamall.kr) 또는 “스쿠바몰”을 치십시오!
PADI 5스타 강사양성센터(InternationalFreeDiveCenter) 080-272-1111/ 카카오 ID: IncheonScu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