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릴

수중에 줄을 가지고 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릴이나 얼레 등과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 것이며 다이브 릴은 다양한 목적을 가집니다.

1) DSMB(Delayed Surface Maker Buoy)를 쏘아 올리는데 수시로 이용되고,

2) 수중에서 수색을 할 때 수색패턴에서 다이브 깃발을 세울 수 있고,

3) 킥 사이클 등의 고려를 위해 거리, 길이 등을 잴 수 있게 해주고,

4) 다이버의 수중이동 시 작은 부표를 끌 수도 있고,

5) 텍 다이빙에서는 인양백과 함께 개방수역에서는 표준장비로 이용되고,

6) 바닥에 무엇인가가 있는 위치에 표식을 위해 마커부이를 띄우는 용으로 사용되고,

7) 동굴 다이빙과 난파선 진입 다이빙의 경우, 입구에서 그리고 수면까지 지속적인 안내 줄이 되어 주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아주 중요합니다.

스풀(핑거릴)을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다이브릴은 라인의 길에 따라(5~400미터) 모양, 크기가 달라지며 PADI 다이브센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Diving Knowledge Workbook(PADI), 코스디렉터 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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