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러는 무엇인가?
도플러 효과(Doppler Effect)는 이를 발견한 오스트리안 물리학자 크리스천 도플러(Christian Doppler)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으며, 이는 소리의 근원과 관측자의 상대적인 움직임에 의해 발생된 파장의 주파가 다르게 들리는 현상을 가리키고, 아주 좋은 예로 앰뷸런스의 사이렌이 우리가 있는 곳에 가까이 다가오다가 지나쳐 가는 경우, 소리의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감압 연구에 있어서 이 파장은 도플러 초음파 유량계로부터 기포들이 혈관의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반사하여 소리를 만들어 내는 초음파가 되며, 다이버는 DCS(Decompression sickness) 증상을 보이면서 기포들이 발견되지 않거나, 많은 양의 기포들이 발견되는데도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양의 기포들이 발견되는 다이빙 프로파일을 정기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DCS의 발생 위험이 큰 것을 보여주게 됩니다.
일찍이 생리학자들은 압력 하에 질소 기체가 신체의 용액 안으로 녹아 들어가고 압력이 줄어들면 기포가 생성 될 수도 있어 감압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아냈으나,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었으며, 왜 어떤 이들은 더 많은 질소에 노출되면서도 DCS를 일으키지 않고, 다른 이들은 DCS를 일으키는가? 왜 똑같은 노출이 한 사람에게는 감압병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는 일으키지 않는가? 라는 실험에서도 도플러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연구를 거듭하여 고압 생리학자들은 어떻게 우리의 몸이 질소 및 다른 용해된 불활성 기체에 반응하는지 많은 것을 알아내게 되었으나, 새로운 의문점들이 일어났고,
1)기포들이 DCS를 일으키지 않고 발달될 수 있는가?
2)신체가 불활성 기체를 제거할 때 어떤 형태일까
3)용액 안에 있는 채로 아니면 기포로 아니면 둘 다?
4)어떻게 DCS를 예방할까?
에 대해 연구하고,
그러므로 도플러의 측정법은 다이빙 프로파일을 평가하는데 아주 유용한 기준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