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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언(1)
james 10-05-19 00:00 2,153 hit
캐리비언
 
다이빙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분은 새로운 곳을 보고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에 있고, 아름다운 열대 산호 리프, 혹은 해초로 가득 찬 켈프 숲, 혹은 육지 안의 호수, , 혹은 강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지 탐험을 시작할 수 있으며, 모험의 일부분은 다이빙 가기 위해 여행하면서 만나는 새로운 문화와 어우러지는 것입니다.
 
다이빙 행선지를 이야기하자면 우리는 전 세계를 아주 광대한 몇 가지 지역 혹은 공통점을 가진 환경으로 구분 할 수 있고, 그러나 이들이 지정학적 지역과 기본적인 특징을 이야기하는 반면, 이 정보들은 단순히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며, 당신의 다이빙 여행을 계획할 때 가고자 하는 지역의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내도록 해야 합니다.
 
1) 캐리비언
북미와 유럽에 살고 있는 많은 다이버 들에게 캐리비언 해는 단연 훌륭한 다이빙 지역으로 손꼽히며, 쉽게 비행기로 갈 수 있고 각각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수 백 개의 열대 섬들, 캐리비언은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이고 밀도 높은 다이빙 센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나?
캐리비언해는 서반구에 위치하고 남미의 북쪽 해안과 중미의 동쪽 해안, 그리고 큐바, 하이티와 도미니칸 공화국의 남해안, 윈워드 제도의 서부 해안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적도 근처(대략 북위 10도와 20도 사이)에 위치해 캐리비언의 태양은 따뜻한 무과 산호의 성장과 번식에 필요한 빛을 제공하고, 이 따뜻한 물은 멕시코만으로 북쪽으로 흘러 들어 북미 동부해안을 따라 올라가면서 북쪽 버뮤다까지 이르는 지역까지 수온을 따뜻하게 하고 열대적인 기후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캐리비언 다이빙”이라고 하면 말 그대로 캐리비언 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 대서양을 말하게 되며, 버뮤다에 덧붙여 플로리다 제도와 바하마는 캐리비언의 북쪽에 위치하나 멕시코만류의 덕을 입어 같은 기후와 산호 암초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빙 컨디션
캐리비언의 대부분의 경우 나쁜 다이빙 컨디션은 거의 드물고, 컨디션이 나빠진다 하더라도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으며, 연중 거의 대부분, 캐리비언 다이빙은 15미터 이하로 시야가 떨어지는 일이 거의 드물고 보통 30미터보다 더 좋은 시야를 기대할 수 있고, 수온은 계절과 위도에 따라 약간 다르나 최저 21도에서 26도 이상이며, 이 말은 이 지역의 경우 가볍거나 부분 웨트 슈트 만이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입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나쁜 컨디션은 보통 비, 폭풍 혹은 다른 기상 조건에 따라 발생하며, “나쁜” 컨디션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용어여서, 시야 10미터는 캐리비언의 경우는 나쁜 컨디션에 해당하나 많은 다이빙 사이트의 경우 좋은 편일 수 있고, 시야는 역시 가장 더울 때인 보통 건기(여름/가을)에 최고에 달합니다.
대부분의 캐리비언 다이빙은 많은 지역의 경우 비치 다이빙 역시 훌륭하나 우세적으로 섬의 바람을 받지 않는 지역에서 차터 보트로 이루어지고, 바람으로부터 보호된 섬의 지역에서의 파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며, 반대쪽에서 불어오는 이래적인 바람에 의해서 부서지는데, 이는 겨울과 봄에는 자주 있는 현상이나 이로써 다이빙을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과 문화
당신이 다른 문화와 생활 방식을 만나거나 푹 젖어보고 싶다면 캐리비언은 최고의 장소일 것이며, 수십 개의 다른 문화들이 이곳에 정착하였고 각 섬들은 크기와 기원 역시 지정학적으로 다르고, 결과적으로 국가적이고 자연적인 영향이 당신이 가는 곳마다 독특한 문화와 하위 문화를 창출해 내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캐리비언의 문화들은 유럽인과 원주민 혹은 아프리카 태생의 사람들의 문화가 잘 융합되어 있고, 미국의 영향과 관광의 영향으로 영어는 널리 사용되고 있고 다른 유럽의 언어들, 특히 스페인어는 많은 섬에서 흔하게 사용되며, 추가적으로 다른 언어와 합해진 지역 방언이 하나 혹은 몇 개 안 되는 섬에서 사용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캐리비언 국가들은 상당히 다양한 양상을 뛰며, 주된 인기 있는 다이빙 행선지는 대부분이 정부와 경제의 안정적인 면이 뒤 바침 되고, 그러나 국제적으로 어느 곳이든 가기 전에는 항상 여행 상담원에게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참고문헌: Instructor Manual(PADI)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Diving Knowledge Workbook(PADI)
Divemaster Manual(PADI)
스쿠바몰(그린피스) 코스디렉터 강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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