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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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어제 지식 있는 소비자가 되자! 에 이어서~
지난내용: https://scubamall.kr/bbs/board.php?bo_table=mook_05_08&wr_id=710
어제 오늘 일이 아닌 당장 우리에게 다가온 현실입니다. 캠페인이 홍보 된지 32년째 입니다. 유행과 쇼핑에 중독 된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소비행태에 반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1992년 캐나다에서 테드 데이브(Ted Dave)라는 광고 인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마다 11월 마지막 주에 열리며, 캠페인이 열리는 하루 동안에는 아무것도 소비하지 말 것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부터 녹색연합이 주축이 되어 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이 캠페인이 열리는 날에는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서 쇼핑하는 대중들이 그들의 소비행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집회를 선보입니다. 상품생산과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 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을 고발하는 캠페인 인 셈이죠!
현재 소비 문화는 이제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신문 속에 광고 전단지를 비롯하여, 시선의 어느 곳마다 서있는 광고판, 세일이면 어김없이 일어나는 백화점 주변의 교통체증 등 현대인들은 마치 소비를 위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물건을 구입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욕구를 해소한다는 쇼핑 족의 단어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전 세계 단 20% 미만의 인구가 세계 자원의 80%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이런 과도한 소비가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미래세대에게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는데요!
이런 사실에는 조금도 아랑곳없이 조금이라도 싸게 물건을 샀다고 스스로를 현명한 소비자라 대견해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때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생각해 볼 때입니다. 우리 이 끊임없이 소비하는 일을 하루 24시간 동안만 중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물질이 우리의 생활을 얼마나 잠식하고 있었는가를 그리고 물질보다 소중한 그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싶습니다.
사진의 빨간 감은 이번에 “텍라인(TECLINE)”이라는 폴란드 장비를 수입하는 사장님으로부터 손수 충남 보령 감나무에서 장만해 오신 귀한 선물(Buy Nothing Day)을 센터에 두고 가셔서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 선생님~ 잠수장비 유통의 가치가 다이빙 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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